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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이시영, 공들여 키운 7세 아들 양육권 '싱가포르 거주 지인'에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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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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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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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아들의 양육권을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 중인 부부에게 양도했다.

이시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자연스러운 그림이네. 너희가 여기서 키워"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시영은 자신의 아들과 싱가포르를 방문한 모습. 그곳에는 이시영의 지인이 살고 있었는데, 이시영은 지인과 그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자신의 아들과 놀아주는 뒷모습을 촬영하며 자신의 아들을 키울 것을 제안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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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 SNS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시영은 2008년 SUPER ACTIO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얻었다.

이시영은 시세 30억에 달하는 강남구 삼성동 고급 아파트를 떠나 지난 10월 초, 인천 송도로 이사를 마쳤다. 그의 아들은 학비가 비싸고 입학 조건이 까다롭다는 송도의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시영은 아들을 위해 해당 지역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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