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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팝업★]'파격의 숏컷' 클라라, 달라진 얼굴..성형 의혹에도 무대응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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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클라라/사진=민선유 기자



지난 22일 클라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한류연예대상 #한류스타대상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도 한류에 좋은 영향력이되는 배우 클라라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Love you"라며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를 곁들였다.

클라라의 이처럼 담백한 수상소감과 인삿말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류연예대상에 참석한 그가 달라진 외모로 성형 의혹을 받고 있었기 때문.

이날 클라라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 참석해 해외연기자 부문 한류스타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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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사진=민선유 기자



시상식에서 모습을 드러낸 클라라는 긴생머리로 고수했던 청순 글래머 스타일링 대신 숏컷에 란제리 티셔츠, 화이트 슈트를 매치해 도도하고 세련된 모습을 뽐냈다. 그는 긴 기럭지와 슬림한 자태로 이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러나 어딘가 달라진듯한 얼굴이 여러 반응을 자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이 클라라의 전보다 유독 도톰해진 입술과 통통해진 얼굴에 성형 의혹을 제기한 것.

이러한 의혹에도 클라라는 당당한 태도를 유지 중이다. 그는 SNS에 여러 반응이 나왔던 기사 사진들을 다수 게재하고 이전과 다름 없이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논란에 반응하지 않고 무대응으로 논란에 맞선 셈이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06년 KBS2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 '거침없이 하이킥', '동안미녀', '맛있는 인생', '응급남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재미교포인 사무엘 황과 결혼한 클라라는 주무대를 중국으로 옮겨 활동 중이다. 현재 클라라는 '칠근심간' 공개를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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