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준호, 김지민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22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건강검진을 받으러간 김준호와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이 함께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이에대해 김준호는 "우리가 같이 하는 게 의미가 있는게 원래 결혼하기 전 커플들이 서로 건강검진을 해서 보여준다더라"고 했다.
김지민은 "내가 걱정이 되는 건 담배 엄청 피워서 폐 안 좋을 거 같고 내장지방이 진짜 건강에 안 좋다"며 "술 담배도 줄여야 하고 식습관도 바꿔야 한다"고 했다.
김준호 역시 "김지민 어머니께서 내 건강을 걱정하시긴 했다"고 했다. 김지민은 시인하며 "진짜 되게 걱정하신다"며 "건강이 나빠보인다면서 나이 많은 분 보다 체력이 약한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검사를 마친 후 검진 결과를 확인했다. 의사는 김지민이 키 159cm, 몸무게 43kg인 것을 보고 저체중이라 했으며 김준호는 키 170cm에 몸무게 82.5kg로 체지방률이 평균의 2배인 과체중이라 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10kg 정도 빼야 한다고 했다.
김준호의 정자검사 결과도 나왔다. 의사는 김준호에게 "정자 수는 정상이다"며 "근데 반 정도만 움직임이 활발하고 남성호르몬은 2.7이라 낮은편이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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