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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런닝맨' 성공적인 연말 파티 저녁식사→지석진의 숙면 촬영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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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런닝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멤버들이 성공적인 연말 파티를 즐겼다.

22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말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 이어 연말 파티 저녁 식사를 위해 메뉴로 경양식 돈가스, 화덕피자, 유재석표 라면으로 정했다. 요리하는 과정에서 지예은이 순두부를 잘못자르는 실수를 하긴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비주얼 좋은 연말파티 한상이 차려졌다.

그렇게 멤버들은 바삭하게 튀겨진 경양식 돈가스와 믿고 먹는 유재석표 라면으로 저녁식사를 하게됐다. 돈가스는 한 번 더 튀겨내 바삭하다며 그럴듯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다.

멤버들이 모두 소스 없이도 맛있게 돈가스를 먹고 있는 가운데 하하는 "소스 한 번 찍어서 먹어보겠다"고 외쳤다. 하하는 돈가스를 잘라 송지효가 만든 특제 소스를 찍어 먹었다.

하하는 한 입 먹더니 감탄사를 내질렀고 지예은 역시 한입먹더니 맛있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지석진은 아예 돈가스에 소스를 부어 먹기 시작했다. 멤버들 모두 만족하자 송지효는 "과정은 이상해도 먹을 만 하지 않냐"고 하면서 안심했다.

유재석표 라면도 성공적이었다. 유재석은 "또 이렇게 추울 때 라면 밖에서 먹으면 전혀 안 뜨거운거 아시지 않냐"고 했다. 김종국은 "아직 피자 말고는 다 성공적이다"며 "우리가 한거 치고 다 맛있다"고 기뻐했다. 하하는 "피자까지 맛있으면 정말 성공이다"고 했고 양세찬은 화덕 피자를 확인하러 갔다.

화덕 안을 살펴 본 결과 피자는 그럴듯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를 본 지석진은 "당장 피자 한판 화덕에 더 넣으라"고 했고 양세찬은 바로 두번째 피자 한 판을 화덕에 넣었다.

치즈는 폭포처럼 흘러내리고 있었고 도우 역시 타지 않고 완벽했다. 비주얼 만큼 맛도 훌륭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모든 멤버들은 피자를 한입씩 먹어보더니 맛 또한 훌륭하다고 감탄했다. 하하는 "이거 사 먹는 맛이다"고 하면서 좋아했다.

이가운데 김종국은 "우리 한 눈 파는 사이에 배달해서 피자 넣은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멤버들이 이처럼 성공적인 연말 저녁 식사 파티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김종국을 제외한 비박 멤버를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룰은 1시간 안에 제일 마지막에 완료하거나 아예 실패한 사람이 비박 확정되는 것이었다. 이때 멤버들에게 모두 다른 내용의 문자가 도착했다.

김종국은 비박 제외 멤버이기 때문에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그러자 김종국은 싱글벙글한 모습으로 "여기 근처 헬스장 없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제작진은 "비박했으면 하는 멤버 방해도 가능하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나 되게 힘든거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비박 미션이 시작된 가운데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바로 쉬는시간에 지석진이 코까지 골며 잠에 빠진 것이다. 그렇게 휴식시간은 끝이 났지만 지석진은 깨지 않았다.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들은 모두 지석진을 깨우지 않고 촬영에 임하기로 했다.

한창 촬영이 지속되고 있을 때 지석진이 잠에서 갰고 멤버들은 지석진에게 "잘 주무셨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형은 이시대 진정한 맹구"라고 놀리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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