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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1박 2일' 딘딘이 한껏 멋을 냈다가 굴욕을 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해피 호캉스' 특집을 펼치는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6명의 멤버들은 멋진 슈트와 의상을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등장했다. 본 적 없는 화려한 오프닝에 다들 들뜬 기분을 드러냈고, 연말파티 준비를 완료했다.
멤버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다들 의상을 지적했고, 딘딘의 옷에 시선이 집중됐다. 김종민은 "레이스 입고 왔냐? 어머니 것이냐?"고 물었고, 문세윤은 "어머니는 뭐 입고 나가라고 그러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게 유명한 'GD 덕후'인 딘딘은 나름 지드래곤 스타일로 꾸몄다가 굴욕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문세윤은 조세호를 향해 "오늘 당구 대회 있냐?"고 질문했고, 올 화이트 슈트를 입은 조세호는 "어제 있었다"며 묘기 당구 포즈까지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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