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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준한이 20년 전 드러머 시절을 회상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
2부 축하무대로 밴드무대가 이어졌고 ,이후 신동엽은 "이분은 원래 드러머였는데 배우가 된분이 계신다. 김준한씨. 이분은 프로 드러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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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은 "너무 설레는데요, 시작하는 젊은 밴드들의 에너지같은게 있고 해서 옛날 생각도 나고"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나이가 젊었으면 저 무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는 물음에 김준한은 "많이. 20년 전에"라고 말하며 "(드럼 칠 기회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박지영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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