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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 득점에 성공한 정관장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이 GS칼텍스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정관장은 오늘(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리그 최하위 GS칼텍스를 맞아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선두 흥국생명의 15연승을 저지하며 상승세를 탄 정관장은 6연승과 함께 3위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승점 29가 된 정관장은 리그 4위 IBK기업은행(9승 6패, 승점 25)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렸습니다.
GS칼텍스는 12연패와 함께 1승 15패, 승점 6으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1세트에 주포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다소 잠잠한 가운데 듀스 접전 끝에 패했던 정관장은 2세트부터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의 위력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손쉽게 무너뜨렸습니다.
메가는 양 팀 최다 33득점에 후위 공격 9개, 블로킹 5득점, 서브 2득점으로 트리플크라운(후위 공격, 블로킹, 서브 각 3득점 이상)에 근접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날 정관장은 팀 블로킹 14대 6, 팀 서브 득점 10대 6으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GS칼텍스는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22득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나머지 동료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역전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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