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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잭 고헌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1월 이적시장에서 최대 3명의 선수를 주시하고 있다. 영입 우선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풀백, 공격수 순이며 최우선 영입 대상은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마르틴 수비멘디다”라고 전했다.
정말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맨시티다. 맨시티는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1승2무7패라는 굴욕적인 성적을 거뒀다. 2010년대 들어 막강한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해 온 맨시티지만, 현재 리그에서 5위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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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의 부재와 전체적인 스쿼드 노쇠화였다. 2024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로드리는 장기 부상으로 오랫동안 팀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또한 케빈 데 브라위너, 카일 워커, 일카이 귄도안 등 베테랑들의 하락세가 뚜렷하다.
계속된 부진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도중 자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지난달 27일에 있었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페예노르트전이 끝난 후 취재진 앞에 선 과르디올라 감독의 머리와 얼굴에는 상처와 붉은 자국이 가득했다. 계속된 부진에 대한 자책을 느끼며 자해를 하고 만 것이다. 결국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기 전에 변화를 불러와야 할 것으로 보이는 맨시티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시티가 대표적으로 노리는 선수는 기마랑이스와 수비멘디다. 두 선수 모두 각 팀의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로, 맨시티는 일차적으로 로드리의 공백을 하루빨리 메우려는 의지를 보인다.
브라질 국적의 기마랑이스는 2022년부터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탁월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 스페인 출신의 수비멘디는 레알 소시에다드 성골 유스이며 2019년 프로 데뷔 후 현재까지 레알 소시에다드의 유니폼만을 입고 있다.
이처럼 맨시티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두 선수 중 한 명에게 적극적인 제안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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