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가요대축제'서 핑클 'Now' 리믹스 → 훅과 컬래버 무대까지 열기 고조!

화려한 컨셉을 시도한 그룹 원어스가 성공적인 리믹스 무대를 선보였다.

원어스는 지난 20일 방송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핑클의 'Now'를 리믹스한 'Now (Spy Ver.)'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원어스는 뮤직비디오 속 탐정 콘셉트를 재구성하여 스파이로 변신, 레이저 조명을 피해 무대에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해킹, 무전기 통화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첩보 영화를 연상케 하는 몰입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원곡의 안무를 오마주하면서도 원어스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더한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댄스 크루 훅(HOOK)과 무대 위 추격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으며, 환웅과 아이키, 이도와 효우의 커플 퍼포먼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2025년 2월 1~2일, 이틀에 걸쳐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월드투어 'La Dolce Vita'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 =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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