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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시우,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직접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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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우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를 직접 부른다.

이시우가 가창한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Part 8 ‘Take off (Feat. 사야 (SAya))’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ke off (Feat. 사야 (SAya))’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에 이시우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바쁘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사람들이 가슴 속 깊이 묻어놓은 꿈을 다시 펼치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매일경제

배우 이시우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를 직접 부른다. 사진=스튜디오 마음C, 스튜디오드래곤


특히 ‘네겐 번개처럼 바람을 가르며 하늘을 날 수 있는 힘이 있어 멋지게 날아올라’와 같은 스포츠 애니메이션이 연상되는 가사는 듣기만 해도 힘이 솟아나는 듯해 텐션을 끌어올려준다. 이와 함께 기타, 베이스, 신스 등의 다채로운 악기구성으로 밝은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시우는 tvN ‘고물상 미란이’에 이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를 직접 부르며 드라마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시우는 지난 15일 방송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8회에서 석지원(주지훈 분)과 MBC ‘궁’ OST ‘Perhaps Love (사랑인가요)’를 듀엣으로 열창,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한 바 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의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시우는 극 중 전직 고교 수영 선수이자 체육과 교육 실습생 공문수 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 주지훈과의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정유미를 향한 애틋한 짝사랑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시우가 부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Part 8 ‘Take off (Feat. 사야 (SAya))’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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