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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는 오늘도 선발로 나와 승리를 이끌었다. 2024년 마지막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에 5-1 대승을 기록했다. 뮌헨은 마인츠전 패배를 만회하면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뮌헨은 다니엘 페레츠,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드 라이머,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마이클 올리세,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 해리 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라이프치히는 피터 굴라시, 안토니오 누사, 루츠샤를 헤트루이다, 윌리 오르반, 니콜라스 시에왈드, 벤자민 헨리히, 사베르 슐라거,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아르투르 베르미엔, 로이스 오펜다, 벤자민 세슈코가 선발로 나왔다.
[전반전] 무시알라 28초 골, 동점 허용했지만 2골 폭격..뮌헨 3-1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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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과 동시에 골이 나왔다. 28초경 케인 패스를 받은 올리세가 내준 패스를 무시알라가 넘어지면서 슈팅으로 연결했다. 뮌헨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분 라이프치히 역습 상황에서 오펜다가 김민재를 제치고 역습을 펼쳤고 크로스를 세슈코가 마무리했다.
뮌헨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9분 키미히 크로스를 무시알라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막혔다. 전반 12분 고레츠카 슈팅은 수비에 맞으며 무위에 그쳤고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우파메카노 헤더는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5분 사네 슈팅도 드점에 시래했다. 전반 24분 라이머가 골을 넣어 2-1로 뮌헨이 앞서갔다.
차이를 벌리려는 뮌헨의 공세는 거셌다. 전반 27분 우파메카노 헤더는 막혔고 전반 31분 올리세 슈팅도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5분 키미히가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라이프치히 골망을 흔들면서 3-1을 만들었다. 라이프치히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전반은 뮌헨 3-1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전] 사네-데이비스 연속 득점...뮌헨 5-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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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뮌헨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3분 김민재 헤더는 빗나갔다. 후반 7분 사네가 슈팅을 했는데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12분 뮌헨 공격 상황에서 올리세가 우측에서 밀고 들어와 왼발 슈팅을 시도헀는데 골문 위로 날아갔다. 뮌헨은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아갔고 라이프치히 공격은 번번이 막혔다.
라이프치히는 오펜다를 활용해 활로를 찾았다. 후반 18분 오펜다가 밀고 들어와 슈팅을 했는데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19분 케인이 슈팅을 날렸지만 굴라시 선방에 좌절했다. 후반 21분 김민재의 불안한 패스가 있었지만 슈팅은 내주지 않으면서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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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후반 23분 라이머를 불러들이고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를 넣었다. 키미히가 우측 풀백으로 이동하고 파블로비치는 고레츠카와 중원에서 호흡을 했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28분 슐라거, 세슈코를 빼고 안드레 실바, 케빈 캄플을 추가하면서 변화를 줬다. 후반 29분 데이비스 패스를 받은 사네가 골을 터트리면서 4-1이 됐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32분 키미히 크로스를 데이비스가 돌진해 마무리를 했다. 김민재는 후반 37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다. 다이어와 함께 라파엘 게레이로, 마티스 텔이 들어왔다. 라이프치히는 다비드 라움, 루카스 클로스터만을 추가했다. 뮌헨은 후반 42분 케인을 빼고 토마스 뮐러를 투입했다. 뮌헨은 계속 공격을 했지만 골은 없었다. 경기는 뮌헨의 5-1 대승으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바이에른 뮌헨(5) : 자말 무시알라(전반 1분), 콘라드 라이머(전반 24분), 조슈아 키미히(전반 35분), 르로이 사네(후반 29분), 알폰소 데이비스(후반 32분)
라이프치히(1) : 벤자민 세슈코(전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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