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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다 포기할게" 김준호, '미우새·돌싱포맨' 하차하나..김지민에 '청혼' 눈길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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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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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김준호와 김지민의 프러포즈 예고편이 벌써부터 화제다. 특히 김준호가 모든 걸 포기하겠다고 한 만큼, 싱글일 때 출연가능했던 '미우새', '돌싱포맨'도 프로그램도 하차할지 이목이 쏠린다.

김준호는 2022년 4월, 8살 연하 개그맨 후배 김지민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의 열애는 ‘미우새’는 물론, ‘신발 벗고 돌싱포맨’,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김준호가 김지민에 프러포즈를 했다는 소식이 지난 11일 처음 보도됐다. 당시 SBS 측 관계자는 OSEN에 “’미우새’를 통해 김준호의 프로포즈 과정이 공개된다"고 밝힌 바.

이달 내 방송 예정이라 기뜸한 가운데, 지난 18일 SBS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준호가 김지민에 프러포즈하는 과정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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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 예고편까지 공개되며 벌써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감동의 프러포즈 현장이 그대로 그려진 것. 모벤져스들 역시 약 3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던 두 사람의 결혼소식과 함께, 김준호가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밝히자 크게 기뻐하며 축하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특히 프러포즈 당일, 무려 건물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프러포즈를 준비한 김준호. 특히 그는 김지민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과 평소 그녀가 싫어했던 것들을 모두 과감하게 "포기하겠다"고 약속, “나와 결혼해 줄래”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동시에 눈물을 터트린 두 사람 모습이 그려지기도. 프러포즈가 잠시 중단될 만큼 오열한 이유가 무엇일지 벌써부터 궁금하게 한다.

두 사람의 결혼은 내년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준호는 '미우새', '돌싱포맨' 등 공고룝게도 싱글이기에 출연가능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그런 그가 고정 프로그램도 포기하게 될 것인지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지민을 향한 김준호의 프러포즈는 12월 22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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