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로이킴 “美 수능 SAT 2400점 만점에 2300점”(BYOB)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JohnMaat’ 로이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로이킴이 K-푸드 토크쇼 ‘BYOB’의 크리스마스 특집을 빛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공개된 ‘BYOB’ 열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이킴은 9세 때 떠난 유학 이야기로 토크를 시작했다. 학창시절 4년 연속 전교 회장을 맡았다고 밝힌 로이킴은 미국의 수능이라 불리는 SAT 점수에 대한 물음에 “2400점 만점에 2300점을 받았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이 정말 많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명문대학인 조지타운 대학교 출신의 로이킴은 “대학교에 합격 후 ‘슈퍼스타K4’에 지원해 우승했다. 우승 이후 학교로 돌아와야 했는데, 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졸업까지 7년이 걸렸다”라며 “학교가 자유롭고 평화로워서 다니는 내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로이킴은 통기타와 함께 크리스마스 감성이 가득 담긴 라이브 무대도 선사했다. 로이킴이 지난 10월 발매된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과 캐럴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을 불렀다.

K-매운맛을 선보이는 ‘BYOB’ 스페셜 코너 ‘핫 챌린지’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단계별 도전에 모두 성공하면 총 30명의 구독자에 선물이 전해지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로이킴은 핵불닭소스를 넣은 가장 매운 붕어빵을 불닭소스에 찍어 먹는 마지막 단계까지 성공하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다.

‘BYOB’는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K-포차의 주인이 되어 게스트와 함께 영어로 취중 진담을 펼치는 글로벌 K-푸드 토크쇼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