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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시언’s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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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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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헛소문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20일 ‘시언’s쿨’에는 ‘굿바이 신혼집.. 헬로우 공동명의 새집!! 한혜진, 덱스랑 이사하고 취중진담 토크(태계일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언은 이사를 도와줄 친구로 “이 친구는 술에 취하면 취할수록 청소를 한다”라며 한혜진과 힘을 잘 쓰는 덱스를 초대했다. 그렇게 이시언, 서지승, 한혜진, 덱스는 정신없이 이사 정리를 마친 후 중국음식을 주문하며 식탁에 모여 앉았다.

이때 서지승은 남편 이시언을 향해 “오빠 얼굴 오늘 처음 보는 거 같다”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멘트 뭐냐. 짜증 나”라고 소리쳤고, 민망한 이시언은 “그런 거 좀 하지 마라. 카메라 있을 때”라고 괜히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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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서지승은 “왜냐면 게속 앞만 보고 그니까 차 타고 막 바빴다 이거지”라고 해명했다. 이에 한혜진은 “무슨 뜻에서 한 말인지 아는데 와 저 멘트 진짜 오랜만에 듣는 것 같다. 나도 한때 저런 멘트를 했을 때가 있었는데”라며 과거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이시언과 덱스는 “누구한테”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네가 아는 그 XX한테. 됐냐?"라고 말했다. 그 말에 이시언은 성대모사를 하며 “이거 아니야?”라며 한혜진을 놀렸다. 그러자 한혜진은 "(이시언이) 아니 강원도 가서 1박 2일 내내 계속 (내가) 빠른 54(년생)을 만났다느니, 내 남자친구가 청담동에서 치과를 하는 사람인데 빠른 43년생이라고 계속 그러는 거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시언은 옆에서 웃고 있는 서지승에게 "그 오빠가 (한혜진) 치아 다해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혜진은 "나 다 생니다. 그 이야기를 1박 2일 동안 했다”라고 주먹을 날리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시언’s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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