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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방탄소년단 뷔, 'Winter Ahead' 윤석철트리오 버전 발매...팬 향한 재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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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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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가수 박효신이 선보이는 재즈는 어떤 매력일까.

20일 오후 2시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박효신) : 윤석철트리오 Ver 음원이 공개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연주 팀 윤석철트리오가 편곡에 참여해 한층 풍성해진 재즈 선율을 담았다. 윤석철트리오는 원곡에 새로운 반주를 더하고 피아노, 베이스, 리듬 악기를 추가해 재지(Jazzy)한 느낌을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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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철트리오가 직접 연주한 악기 소리는 마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뷔와 박효신의 매력적인 음색 역시 여전히 빛을 발한다. 포근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둘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계절에 어울리는 또 다른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같은 시각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비주얼라이저 영상은 재즈 선율에 맞춰 춤추는 뷔의 모습을 담았다.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리듬을 타는 그의 눈부신 비주얼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표된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전 세계 연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이 곡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14일 자)에 99위로 진입했으며 연말 특별 차트인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홀리데이 톱 100' 62위를 기록했다.

또한 빌보드의 '이번 시즌을 위한 최고의 겨울 노래 27선'(The 27 Best Winter Songs for the Season)에 선정되는 등 올겨울 대표 시즌송으로 떠오르며 군에서도 변함없는 방탄소년단 뷔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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