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이정재·이병헌, 90년대 책받침 여신 브룩쉴즈 만나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이 헐리우드 스타 브룩쉴즈를 만났다.

이정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쉴즈, 이병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켈리 클락슨 쇼’에서 쉴즈를 만났다”라며 “클락슨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단정한 차림을 한 세 배우는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정재와 이병헌은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에 앞서, 이를 홍보하기 위해 미국 현지의 인기 토크쇼인 ‘켈리 클락슨 쇼’ 촬영을 갔다가 쉴즈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공개 전부터 미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로 지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현지 연예매체들은 “영화가 아닌 드라마가 공개 전 골든글로브 후보로 지명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을 내놨다. 오징어게임 시즌 2는 오는 26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