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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황정음, "수면제? 지난해 잠 못 이루던 그때… "미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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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황정음 인스타그램 jungeum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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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황정음이 예전보다 부드러워진 자신의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12월 17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그녀는 "요즘은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잘 운다. 예전에는 눈물도 안 났는데 지금은 말랑말랑해진 것 같다"며 자신의 감정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음은 연예인 생활 중 한 번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11월 심각한 불면증을 겪으며 약의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그때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정말 미칠 것 같았다"며 당시의 심리적 고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는 그녀가 지난해 2월 남편 이영돈과의 재결합 뒤 다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겪었던 심리적 어려움을 암시한다.

황정음은 2016년 결혼한 남편 이영돈과의 관계에서 두 차례 이혼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재결합 이후에도 가정생활에서 겪은 갈등은 그녀에게 큰 시련이 되었으며, 이 경험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황정음은 ENA와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하며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며 강한 자존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의 갈등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당시의 슬픔과 혼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고자 했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황정음은 이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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