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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둔 강원FC가 '제2의 양민혁' 찾기에 나선다.
강원은 '2025시즌 신인 선수 8명을 영입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이날 강원은 김형진과 김태환, 성기완, 유병헌, 유준진, 이지호, 정승빈, 황은총과 2025시즌 신인 계약을 맺었다.
김형진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다수의 대회에서 팀 우승을 이끌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U-17 유스컵에서 공격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7월에는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 데뷔전을 치러 구단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김형진을 포함한 8명의 선수들은 "강원에 입단해 뛰게 돼 영광이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인 선수들은 지난 9일부터 클럽하우스에 소집돼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강원은 오는 20일 선수단 전원을 소집해 본격적으로 2025시즌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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