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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19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출산 후 탈모 제대로 온 백지영이 8년 째 쓰고 있는 탈모인 찐 추천템 (광고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백지영은 딸 하임과 함께 한 해를 돌아봤다.
그는 "올해 수입 괜찮았다. 나쁘지 않았다. 해외 행사도 있었고 해외 공연도 있었고 돈 벌 구석이 많았다"며 "고정 수입도 2개다. SBS, KBS 하나씩 생겨서 올해 진짜 좀 따뜻했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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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PD는 "하임이 표정이 밝아졌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하임이는 아직 내 돈 맛을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PD가 "올해의 부동산 투자는 없었냐"고 묻자, 백지영은 "전혀 없었다"면서 "이사를 고려했기 때문에 평창동 주택을 많이 봤다. 근데 하임이가 이사를 가기 싫어해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백지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80평대 주택에 거주 중이다.
이어 그는 "투자 목적은 아니다. 투자 목적이라면 평창동은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백지영은 "내년에는 차를 한번 바꿔보려고 한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휘발유 차로 한 번 더 바꿔보고 전기차로 바꾸려고 한다. 어떤 차를 사야 할 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동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거주 중인 동네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제주살이를 이어오다가 지난 9월 60억 대의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백지영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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