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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이슈 불붙는 OTT 시장

'한국OTT포럼', 3대 회장에 안정상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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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OTT서비스 산업 발전과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정책 싱크탱크 역할 강화를 다지고 있는 ‘한국OTT포럼’은 2대 회장 문철수 교수에 이어 3대 회장에 안정상 겸임교수(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데일리

안정상 한국OTT포럼 신임 회장


지난 2019년 7월16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OTT분야 전문 연구체로 설립됐던 ‘한국OTT포럼’은 미래지향적 정책연구, 현안 중심의 개선 및 입법방안 등을 제시하는데 선도적인 활동을 해 왔다.

안 교수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하고 (사)입법정책연구회 부회장,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및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경영법률학회 이사, 한국OTT포럼 수석부회장, 공공미디어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한국방송학회·한국언론학회·한국언론정보학회 정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 회장은 “국내 OTT의 활성화와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OTT와 국내 미디어산업간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및 입법적 개선책을 제안”하고, 나아가 “OTT와 레거시 미디어와의 공정경쟁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 OTT가 글로벌시장에서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OTT포럼에는 미디어분야 관련 전문가·교수·사업자·연구자, MCN 및 미디어콘텐츠 관련 협·단체, 정당의 정책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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