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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올 한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먼저, KBS 2TV ‘편스토랑’의 고정멤버로 밝은 에너지와 풍부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효정은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지난 18일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야간열차’를 발표한 효정은 올해 ‘천 개의 파랑’을 통해 첫 뮤지컬에 도전하였으며, 최근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DJ로도 발탁되는 등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쉴 틈 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오마이걸의 리더이자 햇수로 데뷔 10년차인 효정은 꾸준한 노력으로 분야를 막론하고 관계자들의 좋은 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본업인 음악에서도 지난 8월 발매한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의 수록곡 작사와 지난 18일 발표한 스페셜 싱글에서는 직접 작곡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만능캐임을 다시한번 입증시켰다.
효정의 첫 겨울 시즌송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야간열차’는 캐치한 멜로디와 스트링,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시티 팝 장르의 곡으로, 응원을 담은 의미 있는 가사와 사랑스러운 효정의 음색이 더해져 음원 공개 후 팬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준 효정은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인사할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편스토랑’,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 방송되는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DJ와 오는 25년 2월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되는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에 출연한다. 여기에 오마이걸의 데뷔 10주년을 맞게 되는 2025년, 더욱 도약할 효정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 =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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