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방송 캡처 |
[헤럴드POP=강가희기자]어도어와 결별을 선언한 뉴진스가 일본 팬들을 만난 가운데, 독보적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19일 오후 KBS 2TV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이 방송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개최됐으며, 배우 신예은, 문상민, 르세라핌 홍은채 등 '뮤직뱅크' 역대 은행장들이 MC를 맡았다.
이날 뉴진스 다섯 명의 멤버들이 돔 무대에 올랐다. 앞서 MC들의 "뉴진스 많이 기다리셨나요"라는 질문에 관객 내 함성이 폭발했던 바.
화이트 톤으로 의상을 맞춰 입은 뉴진스는 먼저 'Super Shy' 무대로 공연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Miami Bass 장르를 기반으로 자극적인 일렉트로 사운드가 더해져 신선하고 반짝이는 느낌을 주는 댄스 팝 곡인 'How Sweet'로 분위기를 전환한 뉴진스는 중간중간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펼쳤다.
두 곡 무대를 마친 후, 민지는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며 좀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해 돌출 무대로 나아갔다. 혜인은 "이번 곡 힌트는 댄서 분들과 함께 하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Supernatural'로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에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ATEEZ), 웨이션브이(WayV),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스테이씨(STAYC), 아이엔아이(INI), 트렌드지(TRENDZ), 하이키(H1-KEY), 엔믹스(NMIXX),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싸이커스(xiker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엔싸인(n.SSign), 라이즈(RIIZE), 이븐(EVNNE), 투어스(TWS), 엔시티 위시(NCT WISH), 아일릿(ILLIT), 넥스지(NEXZ), 누에라(NouerA)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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