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24 KBF 디비전리그 클럽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YB(3쿠션)와 월드풀라이프(포켓볼)가 대한당구연맹 해외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9일 독일로 출국했다. 두 팀은 브레멘에서 현지 동호인팀과 교류전을 갖고, 리그도 살펴볼 예정이다. 사진은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하는 두 팀 선수와 관계자. (사진=대한당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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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 해외교류프로그램
19일 인천공항 통해 독일로 출발
KBF디비전리그 캐롬, 포켓 우승팀
19일 인천공항 통해 독일로 출발
KBF디비전리그 캐롬, 포켓 우승팀
지난 11월 열린 ‘2024 KBF 디비전리그 클럽팀챔피언십’(이하 클럽팀챔피언십)결승전은 유난히 치열했다. 캐롬3쿠션과 포켓볼 우승팀에게 국외교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클럽팀챔피언십에서 우승, 올해 전국당구 최강팀에 오른 팀은 YB(3쿠션)와 월드풀라이프다.
獨 브레멘서 교류전, 현지 리그도 탐방
약속대로 두 팀은 대한당구연맹의 ‘2024 KBF 디비전리그해외교류프로그램’에 따라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로 떠났다.이번 프로그램은 디비전리그를 통한 생활체육당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YB가 남기훈 문재영 이태호 이호성 4명, 월드풀라이프가 강나희 권영휘 전승연 3명이 독일로 향했다.
이들 7명은 19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브레멘에서 현지 동호인팀(빌리아드프렌덴)과 교류전을 갖고 브레멘 지역의 디비전리그도 살펴볼 예정이다.
당구연맹은 이번 국외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독일당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외리그 운영방식과 사례를 경험함으로써 국내 디비전리그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국외교류프로그램엔 동호인 7명 외에 김봉수 디비전총괄 관리자, 올해 디비전리그 우수시도관리자로 선정된 함상준 경기도당구연맹 전무, 박선영 서울당구연맹 사무국장, 이권석 전북당구연맹 사무국장이 동행한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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