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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울로 디발라는 갈라타사라이 관심을 받고 있다.
'비인 스포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디발라는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튀르키예로 갈 것 같다. 2022년 AS로마에 합류한 디발라는 핵심이었지만 현재는 미래가 불확실하다. 마우로 이카르디 부상 이후 갈라타사라이는 디발라에게 관심을 표현했다. 디발라 이전트 카를로스 노벨은 이스탄불에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디발라에게 이적료 1,000만 유로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디발라는 로마에서 중요한 선수이나 갈라타사라이 제안이 매력적이다. 디발라는 변화를 추진 중이고 갈라타사라이는 1순위 이상적 타깃으로 잡았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디발라를 잡길 원하나 선수 선택을 존중할 것이다. 로마는 대신 2025년에 디발라를 공짜로 보내는 걸 원치 않아 겨울에 매각할 것이다. 디발라는 갈라타사라이로 가면 빅터 오시멘, 드리스 메르텐스와 같이 공격을 이끌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유벤투스에서 뛰던 디발라는 2022년 로마로 이적했다. 로마에서도 공격 핵심 역할을 맡았고 스타선수로서 로마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이 중간에 나가는 혼란 속에서도 공식전 39경기 16골 10도움에 성공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카디시야 제안을 받았다. 1부리그로 승격을 한 알 카디시야는 미첼 감독 선임 후 나초 페르난데스, 쿤 카스틸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영입하며 스타 선수들로 스쿼드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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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로 화룡점정을 찍으려고 했지만 거절했다. 당시 알 카디시야는 3년간 7,500만 유로(약 1,127억 원)를 제시했다. 연봉으로 보면 2,500만 유로(약 375억 원)였다. 쉽게 거절하기 어려운 거액이었다. 하지만 디발라는 거절을 했다. 로마에 잔류했지만 감독이 여러 차례 바뀌는 혼란 속 디발라 입지는 흔들리고 있다. 이후 갈라타사라이가 접근했고 디발라는 고민하고 있다.
현재 쉬페르리그 1위인 갈라타사라이는 이카르디 부상, 오시멘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공격수가 필요하다. 손흥민과도 연결됐지만 현재 1순위 타깃은 디발라로 보인다. 로마도 고연봉자 디발라를 내보낼 생각이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로마는 디발라를 꼭 팔고 싶어한다. 갈라타사라이는 2년 반 계약을 제시했는데 첫 시즌은 500만 유로(약 75억 원)를 주고, 나머지 두 시즌은 각각 1,000만 유로(약 150억 원)를 줄 생각이다. 최종 결정은 디발라에 달려 있다. 이적료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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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8일 "갈라타사라이는 디발라 영입을 추진 중이다. 부상 당한 이카르디 대체를 위해 겨울에 디발라를 영입하려고 한다. 협상은 시작됐다. 디발라는 갈라타사라이 이적에 열려있다. 아직 클럽 간 협상은 없고 초기 단계다. 갈라타사라이는 임대 또는 완전이적 모두 생각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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