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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POP이슈]윤은혜, N년만 베이비복스 왕따설 종결..'가요대축제' 완전체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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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현기자]베이비복스 완전체가 뭉쳤다. 그리운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 간미연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 모두가 얼마만인지♥ 그리고 벌써 얼마남지 않은 이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이비복스 멤버인 간미연, 이희진,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이 안무연습실에 모인 모습이 담겨 있다. 연습실에서 안무 선생님까지 함께 모여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멤버들의 밝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간미연이 고른 'LOVE U'라는 이모티콘과, 함께 태그한 베이비복스의 'Missing You'가 이들의 현재 심경을 예측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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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채널



베이비복스는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2010년 SBS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 윤은혜를 제외한 멤버들이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놀던언니' 등에 출연했기 때문. 지난 2014년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한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도 윤은혜는 전화통화로만 함께했다.

이처럼 N년째 이어지던 윤은혜의 베이비복스 왕따설, 불화설은 드디어 끝을 맺게 됐다. 베이비복스는 오는 20일 열리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윤은혜가 합류할지 기대와 관심을 모았었는데, 간미연이 올린 SNS 연습실 사진에 태그되면서, '가요대축제' 무대에서 윤은혜를 볼 수 있을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지난 1997년 EQUALIZEHER'로 데뷔해 '야야야', '인형', 'GET UP', '킬러', '우연'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베이비복스는 2004년 7집 앨범 이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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