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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율희, 전남편 최민환 “성매매 안해” 호소에도 여유 “자기 전에”[★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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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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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성매매를 안 했다고 호소한 가운데 전처 율희가 무대응 했다.

율희는 19일 “자기 전에 씻고 씻고 마스크팩. 괄사 타임”이라며 마스크팩을 하고 괄사로 마사지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여유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인 지난 18일 전 남편 최민환은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프리에게 소속사 관계없이 한마디만 쓰겠습니다. 회사에 소속돼 있다보면, 또 그룹에 속해 있다보면 저의 입장보다는 지킬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라며 "저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가 나왔는데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 그래서 더욱이 할말이 없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 였고,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 것도 쉽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라며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합니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어요.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어요”고 덧붙였다.

앞서 율희는 전 남편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에 출입했으며 자신을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최민환은 지난달 29일 성매매처벌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이후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율희는 추가 폭로 등 대응하지 않고 여유롭게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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