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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새로운 캡틴' 안소니 마키 어떨까...'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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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마블 '캡틴 아메리카'에서 새로운 캡틴을 맡은 안소니 마키가 활약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내년 2월 개봉하는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새로운 캡틴의 시작'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샘 윌슨(안소니 마키 분)이 마주하게 되는 거대한 운명과 모든 사건 뒤에 숨어 있는 의문의 배후까지 예측불가한 스토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캡틴 아메리카만의 다채로운 액션도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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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의 화려한 비상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로스 대통령(해리슨 포드 분)이 샘 윌슨에게 새로운 미션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함께 하지 샘. 이 나라엔 캡틴 아메리카가 필요해"라고 말하는 로스 대통령의 말과 샘 윌슨의 결연한 눈빛은 그가 새로운 캡틴으로서 막중한 임무와 중책을 맡게 됐음을 암시한다.

또한 "전쟁 일보 직전이야. 그걸 해결하는 게 캡틴 아메리카의 일이야. 바로 나의 일이지"라고 말하는 샘 윌슨의 모습 역시 그의 굳은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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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를 노리는 의문의 남자를 시작으로 육지를 넘어 바다 위 하늘에서 벌어지는 고공 전투까지, 알 수 없는 적들과의 숨 막히는 대결이 계속되는 가운데, "누군가 모든 걸 조종해 왔어"라는 대사는 세상을 위기에 빠트릴 비밀스러운 세력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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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로스 대통령, 과거 슈퍼 솔져였던 이사야(칼 럼블리 분),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사이드킥이자 팔콘(대니 라미레즈 분)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넌 짐작도 못 해"라고 의미심장한 경고를 전하는 미스터리한 인물까지, 샘 윌슨을 둘러싼 이들의 모습이 차례로 이어지며 진짜 적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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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엄청난 괴력을 보여주는 레드 헐크의 무자비한 공격과 이에 방패로 맞서는 캡틴 아메리카의 결투 장면은 둘의 팽팽한 대결 구도를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새로운 캡틴, 팔콘의 비행과 케미가 이어지며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두 콤비의 활약 역시 예고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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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 윌슨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앞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처음 등장한 이후 첫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의 든든한 동료이자 또 다른 히어로 팔콘 역으로 활약해온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분하며 지금껏과는 다른 존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고한 윌리엄 허트에 이어 이번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는 해리슨 포드가 로스 대통령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함께 이끌어간다.

이와 함께 디즈니+ 마블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에 출연했던 칼 럼블리를 비롯해 '인크레더블 헐크'에 출연했던 팀 블레이크 넬슨과 리브 타일러 등 반가운 얼굴들의 등장이 흥미로움을 더한다.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루스' 등을 연출한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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