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의 '용타로',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 전소연-카리나-변요한 출격!

이용진의 '용타로'가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이용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용타로'의 12월 하반기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오는 18일, 에스파의 카리나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 배우 변요한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출연이 확정됐다. 이용진과 게스트들이 보여줄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여자)아이들 전소연

전소연은 이용진과 여러 예능에서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 지코의 '제1회 주주총회'에서도 두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돋보인 바 있어 '용타로'에서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에스파의 카리나는 이용진과 KBS 2TV '싱크로유',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함께 출연 중이다. 이용진은 공식 석상에서 예능 막내인 카리나를 각별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줘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에스파 카리나

변요한

변요한의 출연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용진은 과거 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미생물'에서 변요한이 맡았던 한석율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당시 놀라운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이 '용타로'를 통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용타로'는 이용진이 직접 기획, 제작에 참여한 타로 콘텐츠로 게스트들의 속마음과 관심사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진은 '용타로'를 위해 6개월간 타로를 전문적으로 배우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첫 회 세븐틴 호시를 시작으로 지코, 정해인, 크러쉬, 김성철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했으며, 대부분이 이용진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정해인은 "이용진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솔직한 이유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용타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토리아일랜드,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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