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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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흰 조사역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서 100만 장의 소품용 지폐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한국은행 최다흰 조사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촬영을 하다 보면 소품용으로 쓰이는 지폐가 있는데 그것도 위조지폐 아니냐”고 물었다. 최다흰 조사역은 “맞다. 그래서 한국은행 승인을 받고 제작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10만 장이 필요한 경우 10만 장을 만들어오면 우리가 개수를 센다. 나중에 촬영하고 나서도 그걸 다시 가져오면 10만 장이 그대로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우리가 보는 눈앞에서 폐기해야 한다. 그게 유출되면 악용될 수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오징어 게임2’에서도 소품용 지폐를 제작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최다흰 조사역은 “돼지저금통 안에 들어가는 돈을 제작했다. 그게 여태까지 중에 제일 많았다. 100만 장이라 세는 데 고생을 좀 했다. 액수로 500억 원이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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