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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송민호, 공익근무는 부실→박주현과 비밀 연애는 충실?…구설수 '첩첩산중'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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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소집해제를 5일 앞둔 가수 송민호가 부실 복무 의혹에 이어 박주현과의 비밀 열애설까지 계속된 사생활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송민호는 지난 17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부실 복무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 3월 발령 이후 송민호가 제대로 출근하고 있지 않았다는 정황들이 연이어 드러나며 빈축을 샀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날 오후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익인 송민호의 출근 조작 의혹과 관련해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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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의 입장 해명에도 의혹은 잦아들지 않았고, 다음 날인 18일에는 배우 박주현과 2년 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열애설까지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함께 출연했다.

이 작품으로 인연을 맺어 온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송민호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주현 측 역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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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온라인 상에서는 이들의 SNS를 통해 열애를 추측할 수 있었던 다양한 사진들이 공개되며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두 사람이 서울 강남의 한 운동시설에서 운동 데이트를 하고,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가는 등 숨김 없이 연애를 해왔다는 소식까지 덧붙여지며 "확인 불가"라고 전했던 입장이 사실상 '열애 인정'인 것으로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소속사의 부실 복무 의혹 해명에도 송민호를 향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으며, 재입대 요구까지 이어지는 등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응원 받아야 할 열애설까지도 부실 복무 의혹과 맞물리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송민호·박주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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