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스타데일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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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17일 이세영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전남친 결혼식 가는 메이크업"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세영은 영상에서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건 처음이다"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좋은 사이로 남아 안부를 묻곤 했지만, 막상 결혼식에 가려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사람들 눈에 띄고 싶지는 않지만 진심을 다해 축하하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세영은 최근 겪었던 가슴 성형 부작용과 재수술 경험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세영은 가슴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재수술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털어놨다. 그는 "7~8년 전 필러가 녹는다는 말을 믿고 1,000만 원 가까운 비용을 들여 시술을 받았다"며 "하지만 코에 사용하는 필러처럼 긁어내야만 하는 시술이었다"고 고백했다.
"가슴 터져 등까지 필러 퍼졌다"
이세영은 "작년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바벨에 가슴을 부딪쳤다. 처음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시술받았던 왼쪽 가슴이 서서히 터졌고, 필러가 등으로 퍼졌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가슴이 짝짝이가 되고, 거울을 보니 광배근까지 커져 있더라. 그때 너무 놀랐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세영은 재수술을 결심했고, "98%의 필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열흘 동안 피 통을 차고 다녔고 한두 달 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통증이 정말 심했지만, 지금은 수술이 잘 돼 많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반년간 노브라 생활… 스트레스 극복 중"
이세영은 수술 후 가슴이 비어있는 허전함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며 반년간 속옷을 착용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수술 후에는 자극을 주면 안 돼서 캡 나시를 입고 있다"며 "지금은 건강이 우선인 만큼 잘 생각하고 재수술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힘든 시간을 극복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솔직한 일상과 심경을 나누며 팬들에게 큰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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