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탄 신예부터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 1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3~5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K-팝 그룹들이 신보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여자친구는 내년 1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3세대 대표 걸그룹’인 이들의 귀환은 그 자체로 화제다. 특히 이들의 신곡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정적이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들려주는 음악을 향한 리스너들의 그리움과 목마름이 큰 가운데 ‘여자친구표 감성’이 전해줄 ‘벅차오름’에 대한 기대가 쏠리는 것.
상승세를 탄 신예부터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 1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3~5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K-팝 그룹들이 신보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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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를 방증하듯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에 게재된 ‘킬링 보이스’ 여자친구 편은 공개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1위에 오르며 변치 않는 명곡의 힘을 보여줬다. 여자친구는 음반 발매와 함께 1월 17~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며 그간의 그리움을 달랠 예정이다.
4세대 걸그룹 중에는 아이브가 1월 컴백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IVE SWITCH’ 이후 9개월 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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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첫 월드 투어를 시작해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올림픽공원 KSPO돔, 일본 도쿄돔 등 상징적인 공연장에 입성하는 성과를 냈다. ‘ELEVEN’으로 데뷔한 이후 ‘LOVE DIVE’, ‘After Like’, ‘I Am’, ‘해야’까지 연타 흥행을 이어온 만큼 신보에도 관심이 높다. 이들은 신보를 통해 그간 구축해 온 정체성을 뚜렷하게 굳히겠다는 각오다.
‘5세대 대표 주자’로 떠오른 보이넥스트도어가 아이브 다음으로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3~5세대를 아우르는 컴백 러시에 정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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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1년 반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일상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생활 밀착형’ 음악의 공이 컸다. 이들은 옆집 소년다운 친근함에 키치함을 더하거나(미니 2집 ‘HOW?’), 20대를 앞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겪을 법한 고민을 노래하며(미니 3집 ‘19.99’) 폭넓은 공감을 샀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꾸준히 해온 만큼 신곡 ‘오늘만 I LOVE YOU’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들의 새로운 이야기는 1월 6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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