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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또 다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에 들었다.
빌보드 최신 집계(21일 자)에 따르면, 뷔는 빙 크로스비와 함께한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로 '핫 100' 93위에 진입했다.
올해에만 3번째 차트인이다. 앞서 '프렌즈'(FRI(END)S)가 63위,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는 99위였다. K팝 가수 중 최다 곡을 순위권에 올렸다.
솔로곡 기준 통산 6번째 '핫 100' 곡이기도 하다. 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트리'를 시작으로 '러브 미 어게인', '슬로우 댄싱'이 차트인한 바 있다.
세부 차트 또한 눈에 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디지털 송 세일즈’,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은 43위였다.
이 뿐 아니다. '홀리데이 핫 100’에서는 65위를, ‘글로벌 200’은 72위에 자리했다. '윈터 어헤드'도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17위에 머물렀다.
지민은 21주 연속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솔로 2집 '뮤즈'(MUSE)가 '빌보드 200' 128위였다, 타이틀곡 '후'(Who)는 '핫 100' 43위를 찍었다.
또 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가 '글로벌(미국 제외) 46위, 정국 솔로 싱글 '세븐'(Seven)이 85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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