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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유연석이 왁싱 첫 경험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 10년 차 여성 듀오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등장했다.
유연석과 다비치는 과거에 같이 자리를 한 적이 있다고. 같이 노래방을 간 적이 있다며 유연석은 “나한테 노래 잘한다고 했어”라며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해리는 “노래를 너무 잘해서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승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승객은 왁싱을 하러 간다며 TMI를 쏟아냈다. 승객이 내리고 왁싱 토크가 이어졌고, 유연석은 7년 전 왁싱을 처음했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싹?”이라고 물어 유연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다비치한테 걸리면 안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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