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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66세' 주병진, '44세' ♥최지인과 결혼·子 겹경사?…가임기→나이차 '긍정' 언급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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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주병진이 2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맞선 상대인 최지인과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tvN STORY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결혼 상대 찾기에 나선 주병진의 첫 번째 맞선 상대로 등장한 최지인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최지인은 개인 채널에 "나이 차이 많이 나게 결혼해 예쁜 딸 낳고 잘 살고 있는 언니도 응원해주시고, 잘되면 형부랑 같이 보자고 (한다)"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나이 차 나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고, 친구 중에 늦둥이로 자란 친구들이 여럿 있었는데 대부분 똑똑하고 마음의 여유가 느껴졌다"고 2세에 대한 발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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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방송분에서는 애프터 데이트가 공개됐고, 타로 궁합을 보러 간 두 사람은 점술가의 제안으로 손을 잡은 후 각자 떨림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점술가는 최지인이 호감을 넘어 보통의 남녀 관계와 다르게 앞서서 끌고 가고 있다고 짚는가 하면, 2세에 대해 '아들'이라고 알려 두 사람의 설렘을 자극했다.

앞서 최지인은 개인 채널에 동료들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하며 "방송 나간 거 홍보 아니에요. 이제 진짜 결혼해야 할 때. 여자는 가임기가 있으니 응원해주세요"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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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애 프로그램을 자신의 얼굴을 알리는 수단으로 삼는 출연자들에 대해 진정성을 지적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지면서 맞선 상대인 주병진과 22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가진 최지인에게도 의혹이 제기된 것.

지난 방송에서 22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걱정하는 주병진에게 최지인은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더라. 아빠와는 잘 맞으실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버지랑 말씀하시는 개그 코드나 항상 배려해 주시는 모습이 비슷하다. 엄마는 사실 조금 걱정하셨다. 엄마가 (주병진의) 팬이셨다"며 안심시키기도 했다.

결혼에 이어 2세까지 언급하고 있는 두 사람, 1958년생인 주병진과 1980년생인 최지인이 2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겹경사를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tvN STORY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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