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럭키컴퍼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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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는 내년 1월 15일 서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두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리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함께한다.
지난해 초연으로 관객들을 만난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를 각색한 작품. 사치, 요시노, 치카 세 자매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세계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가슴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는 호평과 함께 관객 평점 9.7점에 마지막 회차까지 매진을 이어가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은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1년만에 다시 국내 관객을 만난다.
유이는 이번 연극 무대에서 철없는 둘째이자 사치의 든든한 조력자인 요시노 역으로 출연한다. 당차고 매력있는 둘째 요시노를 유이만의 연기 컬러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할 예정이다.
올해 3월 종영한 KBS 2TV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인공으로 활약한 유이는 SBS '정글밥'과 tvN '무쇠소녀단'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무쇠소녀단'에서 철인 3종 경기를 단번에 접수한 에이스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는 연극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활동 영역을 넓힌 유이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내년 1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상연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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