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번째 감염 사례…43일 만에 국내 재발생
"긴급행동지침 추진…역학조사 통해 경위 조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집중 소독, 살처분, 일시 이동 중지 등 긴급 행동 지침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환경부에는 “발생 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그 외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계 기관에서는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경기 양주 한 양돈농장에서 올해 11번째 감염 사례를 알렸다. 지난달 3일 강원 홍천을 끝으로 43일 만에 다시 발생한 것이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