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필, ‘할리우드 셀프테이프 부트캠프’ 성황리에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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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대표 류민국)이 '할리우드 셀프테이프 부트캠프(Hollywood Self-Tape Bootcamp)'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60여 명의 배우들이 참석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Upstage Entertainment 창립자이자 탤런트 & 문학 매니저 앨리슨 덤벨(Alison Dumbell)이 강사로 참여했다. 그녀는 다문화적 시각을 바탕으로 할리우드 진출을 꿈꾸는 배우들에게 글로벌 기준의 셀프 테이프 제작법을 상세히 전수했다.
앨리슨 덤벨은 "한국 배우들이 할리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글로벌 표준에 맞는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부트캠프는 배우들이 셀프 테이핑 기술을 통해 국제적 무대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세미나를 기획하고 진행한 플필 박근모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부트캠프는 할리우드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하는 배우들에게 실질적인 준비 과정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한국 배우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열어가는 초석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배우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필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배우 진출을 돕는 대한민국 대표 캐스팅 플랫폼으로, 배우와 제작사 간의 효율적인 연결을 통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부트캠프는 그러한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플필은 할리우드 워크숍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배우들의 실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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