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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을 마주치는 티띠꾼과 김주형
김주형과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공동주관 2인 1조 남녀 혼성 대회 그랜트 쏜턴 초청에서 준우승했습니다.
'톰과 제리'라는 팀 이름으로 출전한 김주형과 티띠꾼은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합작했습니다.
최종 합계 26언더파 190타를 적어낸 둘은 제이크 냅과 패티 타와타나낏에게 1타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 54홀로 치러진 이 대회는 첫날은 스크램블, 2라운드는 포섬, 그리고 최종 라운드는 티샷한 공을 바꿔 치는 변형 포볼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김주형은 파5 17번 홀에서 만들어낸 4m 이글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티티꾼은 18번 홀에서 2m 버디 퍼트 잡아 악사이 바티아와 제니퍼 컵초를 3위로 밀어냈습니다.
1라운드부터 선두에 나섰고 2라운드에서도 1위를 지킨 냅과 타와타나낏은 이날도 7언더파 65타를 합작해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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