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3-2로 승
3위로 시상대에 오른 한국 주니어 하키 선수단. (아시아 하키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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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주니어 여자 하키 대표팀이 제9회 여자 하키 주니어(U-21) 아시아컵에서 3위를 기록했다.
김성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일본에 1-1로 비긴 뒤 슛 아웃에서 3-2로 승리했다.
통산 네 차례 우승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6년 만에 우승을 노렸으나 준결승에서 중국에 밀려 3·4위전으로 떨어졌다.
비록 만리장성은 넘지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꺾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아울러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 5개국에 들면서 내년 칠레에서 열리는 주니어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결승에서는 인도가 중국을 슛 아웃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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