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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어게인TV] '런닝맨' 강훈X지예은, 다음주 핑크빛 기류 빛날까...유재석 "녹화 때 나온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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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런닝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훈과 지예은의 핑크빛 기류가 계속됐다.

15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훈의 등장을 예고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연말 파티룩을 입고 등장했다. 다들 개성 강한 의상을 입고 온 가운데 지예은은 화려한 드레스 위에 털 옷을 입고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양세찬은 "강남 옥X곤에서 본 옷이다"고 외쳤고 지예은은 "이거 연말룩이다"고 했다. 웃음이 터진 유재석은 "너 갓 태어난 망아지 같다"고 놀렸다.

모두 모인 멤버들에게 PD는 "오늘 여러분 중 세분은 강원도의 시원한 정기를 받으며 비박을 하게 된다"며 "첫 코스는 '품격있는 오찬'이다"고 알렸다.

연말 파티 식사라는 말에 멤버들은 뷰 좋은 레스토랑을 기대했지만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게됐다. 양세찬은 지예은의 의상을 보더니 "새벽에 그냥 국밥 먹으러 온 애 같다"고 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양세찬 네 여친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메뉴는 강원도 횡성의 투쁠 한우를 구워 만든 스테이크였다. 실제로 이곳은 한우를 파틑 이색 휴게소였다. 멤버들은 맛있게 식사를 했고 이과정에서 PD는 옆에 나란히 앉은 지예은과 양세찬 의상을 보더니 빵 터지고 말았다. 양세찬은 "우리 둘이서만 콩트같지 않냐"고 하면서 콩트를 시작했다.

이때 유재석은 "강훈이 다음 녹화 때 나온다더라"고 했다. 앞선 방송에서 지예은과 강훈의 묘한 기류가 포착된 바 있다. 양세찬은 화들짝 놀라며 "다음에 나오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새침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제 겨우 잊었는데 지예은 또 잠 못 잔다"라고 했고 하하는 "강훈이가 마음 먹고 뒤집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옆에서 김종국도 "강훈이 지예은이 보고 싶어서 나오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에 지예은은 계속 새침한 표정으로 "저는 괜찮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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