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재명.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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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유재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재명은 15일 소셜미디어에 "지난 밤들의 악몽은 현실이 되지 않았다. 밤새 뒤척임도 그저 감사함으로 여긴다고 적었다.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에 대한 심경을 에둘러 드러낸 것으로 추정된다.
유재명은 "오랜만에 평온한 일요일을 맞이한다. 표정들이 밝다. 바람은 차갑지만, 양지는 제법 따싸롭다. 감사하고 고맙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 단하나의 목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 모두의 대한민국"이라고 덧붙였다.
유재명이 최근 출연한 영화 '소방관' 포스터와 관련 편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하얼빈' 사진 등도 올렸다.
한편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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