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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김승수, ♥양정아에 공개 고백 "이번에 감정 숨기면 후회해"…핑크빛 결실 맺나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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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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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15일 오전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정아야..” 김승수, 양정아 향한 속마음 고백♥'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김승수와 양정아는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정아는 "이렇게 드라마 끝났다고 이 바쁜 와중에 밥 사주겠다고, 이런 데 오라고 해서 너무 고맙네"며 김승수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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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승수는 "아니 뭐. 내 친구들한텐 미안하지만 소주 한잔하자고 하는 건 반갑지만 시간을 또 내야 하는구나 생각이 든다"며 "그런데 네가 술 한잔하자고 그러면 그건 내가 되게 즐거운 일이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이에 오윤아는 "끊임 없는 플러팅을 계속 한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승수는 "술 안 먹고 너랑 나랑 이러고 있는 게 처음 같은데?"라고 이야기했고, 양정아는 "어색하지? 안 어색하냐"라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역시 알코올이 필요한가?"라는 김승수에 양정아는 "그렇지 않아? 어색하긴 하다"라며 식사를 이어갔다.

지긋이 양정아를 바라보던 김승수는 "정아야"라며 이름을 불렀고 양정아는 그를 보며 "왜?"라고 놀란다.

그런데 다시 "양씨는 제주도에만 있나?"라며 뜬금없는 말을 꺼내는 김승수에게 양정에는 "왜 눈을 저렇게 부릅뜨고 물어보냐"고 어이없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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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찾아온 정적. 김승수는 혼자 웃었고, 이에 양정아는 "좀 같이 웃자"라며 궁금해했다.

그 와중 서장훈은 "고백 좀 해줘요"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승수는 수저를 놓고 망설이다가 "솔직히 감정을 숨기면서 사는 게 너무 많았다. 난 어떤 감정이든"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에는 숨기면 많이 후회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과연 '핑크빛 썸' 김승수와 양정아가 실제로 관계 발전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우새'는 15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

사진=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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