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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가 일본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하연수는 2012년 스킨푸드 CF로 데뷔해, 2013년 tvN드라마 '몬스타'와 '감자별 2013QR3'에서 주연을 맡아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캐릭터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밝은 에너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와 드라마 뿐만 아니라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1위를 하는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선보였다.
2019년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를 끝으로 국내 활동이 뜸해지면서 활동 영역을 일본으로 넓히기 시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연수는 일본 진출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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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일본 미술 유학을 가려고 했는데 학비가 1억 5000만 원이 넘더라. 그래서 소속사를 알아보고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맨땅에 해당하는 느낌이라는 비유로 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아울러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토로했다.
"일본에서는 일반 잡지도 그라비아라고 한다. 근데 이제 한국에서는 성인잡지를 뜻하니까 많은 분들이 하연수가 일본으로 건너가 그런(?)방송을 하나보다라고 알고들 계신다"라며 일본에서는 그라비아가 일반잡지를 통틀어 얘기하는 것 일 뿐이라는 이야길 전했다.
이후 일본 활동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했는데 "한국보다 드라마 출연료가 적지만, 광고로 꽤 벌어 조금 윗 동네로 이사를 갔다"며 전했다. 또한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보다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이자 김구라를 "일본을 갔다오더니 많이 성장했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하연수는 이번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국활동도 병행하기 위해 한국에서 소속사를 구하고 있다며 연락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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