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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연예계 대표 노총각들이 연이어 아빠가 됐다.
11일 양준혁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21년 19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 박현선과 결혼하면서 노총각 딱지를 뗀 양준혁은 이날 딸을 품에 안으며 늦깎이 아빠가 됐다.
양준혁은 득녀 이후 엑스포츠뉴스에 "늦은 나이에 아기를 봐서 너무 감격스럽고 기쁘다. 아기를 잘 키우려고 한다"며 "원래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 1일인데 예정보다 일찍 제왕절개를 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라는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인 양준혁은 스포츠계 대표 노총각에서, 연예계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연예계 대표 노총각으로 꼽혀왔다. 결혼에 이어 득녀 소식까지 전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박수홍 역시 늦은 나이에 결혼에 골인, 올해 아빠가 됐다.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해 노총각 타이틀을 뗐던 박수홍은 힘겨운 시험관 시술 기간을 거쳐 2세를 갖는 데에 성공, 지난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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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수홍은 가족들과 분쟁 중으로,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던 바. 결혼 후 득녀 소식까지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54세에 아빠가 된 박수홍에이어 55세에 아빠가 된 양준혁. 뒤늦게 득녀의 기쁨을 누린 두 사람은 축하와 응원을 동시에 받는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양준혁, 박수홍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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