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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서하준, 대국민 담화 비판 “아침부터 참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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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하준이 대국민 담화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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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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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하준은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참 쓰네”라고 적으며 대국민 담화 방송 화면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오전에는 지난 3일 발령된 비상 계엄 사태와 관련된 4번째 긴급 담화가 진행되었다. 계엄을 통치 행위로 규정하고 내란죄 불성립을 호소한 이번 담화로 인해 국내는 물론 외신까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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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하준 인스타그램


이후 뮤지컬배우 정영주, MBC 임현주 아나운서 등도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정영주는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다나다!”라고 반어법으로 탄식하며 대국민 담화 캡처 화면을 공유했으며, 임현주 아나운서는 담화 내용 일부를 적은 이미지를 공유하며 “?”라고 적어 심경을 드러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3일 있었던 계엄 사태 직후에도 이와 관련된 소신 발언을 SNS를 통해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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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한편,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로 데뷔하여 드라마 ‘옥중화’, ‘맛 좀 보실래요’, ‘불새 2020’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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