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단독 후보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푸마코리아-대한민국배구협회, 대한민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4.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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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제41대 대한배구협회의 수장을 뽑는 선거가 내년 1월 11일 열린다.
대한배구협회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1월 11일 차기 협회장 선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은 120명 안팎의 선거인단 투표로 선출된다.
일찌감치 3선 도전 의사를 밝힌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은 지난달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를 신청해 승인받았다.
지난 2017년 6월 회장 선거에서 새 수장으로 당선됐던 오한남 회장은 2021년 연임이 확정돼 최근까지 배구협회를 이끌었다.
오한남 회장은 차기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임기 만료일(2025년 1월 21일) 50일 전까지 의사를 나타내야 한다.
그는 지난 2일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협회에 제출했고 현재 이규만 전 대전시 배구협회장이 회장직을 대행하고 있다.
내년 1월 2일과 3일 이틀 간 후보자 등록을 받는 가운데, 현재까지 오한남 회장 외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나타낸 후보는 없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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