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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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24)이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는 11일 “지난 달 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4년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원태인을 뽑았다”고 발표했다. 원태인은 13일에 열리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는다.
2001년 첫 제정된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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