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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서장 75명 중 74명 교체…전자·서민금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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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서장 75명 중 74명 교체…전자·서민금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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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부서장 75명 가운데 74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실시했다. 조직 개편을 통해 전자금융과 서민금융 기능도 강화했다.



금감원은 디지털·정보기술(IT) 금융혁신에 대응하고 금융약자를 위한 소비자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아이티 부문을 신설해 책임자를 부원장보로 격상하는 한편, 전자지급결제대행(PG)·선불업 등 전자금융업 전담조직을 기존 2개팀에서 2개부서로 확대한다. 또 대부업·채권추심업 등을 전담하는 서민금융보호국을 신설해 서민금융질서 확립과 불법사금융 피해 방지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보험상품 감독업무 일원화를 위해 보험리스크관리국을 보험계리상품감독국으로 개편하고,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보험검사3국 안에 검사팀을 추가로 만들기로 했다. 불공정거래 수사 강화를 위해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특사경) 수사팀도 2개팀에서 3개팀으로 확대한다.



금감원은 75개 부서장 가운데 74명을 재배치했다. 이 가운데 36명이 신규 승진자다. 공채 5기와 1977년생까지 본부 부서장을 배출하면서 조직 내 세대교체를 염두에 뒀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부서장이 유임된 곳은 금융시장안정국으로 12·3 내란 사태 이후의 금융시장 변동성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조해영 기자 hy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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