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랭킹 형평성 위해 변환 적용키로
[서울=뉴시스]KLPGT 로고. (사진=KLPGA 투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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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T)는 2025시즌 외국에서 개최되는 드림투어 2개 대회의 운영 방식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KLPGT는 이날 제7차 이사회를 열고 2025년 1월 인도네시아, 2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드림투어 2개 대회에서 선수들이 받는 상금 순위 기록에는 총상금 1억원으로 변환해 적용하기로 했다.
아시아 골프리더스포럼(AGLF)와 KLPGT가 함께 여는 내년 드림투어 2개 대회는 기존 드림투어와 비교해 총상금이 커 논란이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회 총상금 규모는 30만 달러(약 4억2000만원)로 기존 드림투어 1억원의 4배 이상이었다.
이 2개 대회 출전 선수들이 시즌 상금 순위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해지는 부분이 문제였다.
이에 KLPGT는 실제 지급 총상금은 30만 달러를 기준으로 하되, 공식 기록에 반영되는 상금은 총상금 1억원 대회로 변환해 인정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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